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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9 18:21:59
  • 수정 2020-02-09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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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종코로나 환자 2명 추가 확진자 발생 ... 27명으로 늘어

안성병원에 격리치료 받고 있는 환자, 시흥에서 확진 안성과 관련 없어


▲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된 25번째 환자(73 여성, 한국인) 아들과 며느리로, 아들인 26번째 확진자는 51 한국인 남성. 며느리인 27번째 확진자는37 중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26, 27번째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해 지난달 귀국했으며, 이날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기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성병원에 격리치료 받고 있는 환자는 시흥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음압치료병상이 갖춰진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 받는 중으로 안성지역하고는 관련 없어 시민들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현재까지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설명했으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현여부를 스스로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면 유행이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각 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 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지역 번호 +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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