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권을 갖게 된 20살 청년들 대거 참석해 눈길

양 예비후보 “청년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총선 공약 만들 것”

▲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승환 선거사무소에서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새내기들을 주축으로 청년들이 모여 양승환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토론하는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승환 선거사무소에서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새내기들을 주축으로 청년들이 모여 양승환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토론하는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약 50여명의 안성 거주 2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양승환 예비후보로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설명과 그가 준비한 5대 공약, 안성에 대한 미래 비전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양 예비후보가 청년에 대한 공약사항 을 제시하는 자리로 이어갔다.

또한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처음 투표를 하는 청년들은 어느 당의 어떤 국회의원 후보를 뽑아야 안성의 기분 좋은 변화와 확실한 발전을 불러올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대 청년들이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흔한 고민, 정치인에 바라는 점, 건의사항 등에 대해 양승환 예비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하는 좋은 만남의 장 이였다.

양승환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이 벌써 3번째 청년 간담회다, 크고 작은 정책 간담회를 여러 번 진행해보면서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청년들은 우리 안성이 미래이자 보배다, 달라질 안성, 변화할 안성의 중심에는 청년이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총선 공약을 준비해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첫 투표권을 갖게 된 20살 청년들이 대거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