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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2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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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더드림청년지원단' 기자간담회 가져

만45세 이하 청년 공천 신청자 28명…6%에 불과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더드림 청년지원단장과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사진왼쪽) 및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2월 3일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자 지원을 위한 '더드림청년지원단'과 전국대학생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지원단장을 맡은 김해영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은혜 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장종화·박성민 청년대변인 등 당 내 만45세 이하 청년들과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전국대학생위원회 등이 함께했다.

 

김 최고위원은 "청년 정치인들이 강한 열정과 준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어려움 겪고있다"며 "선거법과 선거·회계 교육, 선거운동 노하우, 선거환경 분석, 씀 채널을 활용한 홍보, 기타 선거실무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 우리 사회 공동체의 발전적 방향을 위해 노력한 많은 청년 인재들이 있다"며 "청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과,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민주당에 인재 영입된 청년 인사들이 주목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그간 당에서 입지를 쌓아온 청년 정치인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국회를 위해서는 젊은 세대 정치인들이 더 많이 국회로 진출해야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방안으로 ▲청년 후보 지역의 우선 공천 및 의무 경선을 실시 할 것 총선기획단의 전략지역 청년 및 여성 우선 공천 권고를 지키고, 비례대표순번 당선가능권에 청년후보를 포함시킬 것 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인재 육성 시스템을 당 차원에서 신설 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 심사를 통과한 만45세 청년 후보자는 총 41명으로 이 가운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공천 신청자는 총 28명으로 오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신청한 후보자 총 475명 가운데 청년 비율은 약 6%(28명)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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