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관형 기자] 안성시 용화정사와 미양면 농공단지의 ㈜토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떡국 떡 1,500kg를 기탁했다.
용화정사 정재선 선덕법사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지원(쌀, 생필품, 장학금 등)을 하며 꾸준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정재선 선덕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담 이태엽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회사 직원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재선 선덕 법사님과 이태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또한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해 준 안성시 15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떡국 떡(10kg) 150박스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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