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지속가능도시 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정책사례 발표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가 지난 22일, 담양군에서 열린 ‘지속가능도시 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정책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포럼은 (재)글로벌에코포럼 담양(이사장 이만의)과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윤석), 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한택환)가 주최하고 (재)글로벌에코포럼이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 할수 있는 지표인 ‘그린창조행복지수(Greenness Creativeness Happiness Index : GCHI)'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우수정책사례발표가 진행됐다.

그린창조행복지수(GCHI)는 자자체의 지속가능 발전정책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생태, 경제, 사회 3개 부문별로 정책성과를 평가했으며 생태부문에는 강릉시, 순천시가 경제부문에는 문경시와 제천시, 사회부문에는 안성시, 천안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발표에 참여하게 됐다.

안성시는 2006년부터 추진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취약계층응급지원사업’ 사례로, 민관협력 복지인적안전망 구성에 대한 설명을 첨부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취약계층응급지원사업은 안성농협시지부와 BC카드와 협약하여 카드 사용액의 적립금을 활용하여 중앙 및 광역단체의 지원기준에 맞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주는 안성시만의 복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