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2동적십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 안성2동에 따뜻한 사랑의 떡국떡 60봉(3kg)을 기탁했다.
윤병동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종기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안성맞춤2동적십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떡국 떡 60봉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맞춤2동적십자회 회원 16명은 수년 전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떡국 떡 등을 지원하며 지속으로 나눔 후원에 동참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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