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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 하는 안성맞춤콘서트’ 열어 - 오는 28일 용머리초등학교 실내체육관
  • 기사등록 2015-10-26 17:04:27
  • 수정 2015-10-27 0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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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문화가 있는 날 ‘주요도시 치유와 화합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 하는 안성맞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안했던 주요 도시의 주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장을 열고자 마련했다.


심포니 송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이번 연주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베토벤 9번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명의 성악가들과 하노버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레파토리들로 안성 시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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