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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5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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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예술단, ‘사랑의 하모니’연주로 이웃사랑 실천해


▲ 12월 24일 바우덕이 하모예술단(단장 강홍열)이 이웃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고 구세군 자선냄비 마지막 모금에 불씨를 지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월 24일 바우덕이 하모예술단(단장 강홍열)이 이웃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고 구세군 자선냄비 마지막 모금에 불씨를 지폈다.

 

바우덕이 하모예술단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기반으로 형성되어 최근 20여명의 다양한 안성시민들이 모여 새롭게 창단한 하모니카 연주단이며, 각종 음악회나 모임, 요양원 등에 초대되어 재능기부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하모예술단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안성명동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세군자선냄비의 마지막모금활동에 맞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하모니카 합주를 앞세운 이웃사랑 나눔 거리공연을 펼쳤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하나, 둘 발걸음을 멈춰 연주에 귀 기울이며,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모금에도 동참하며 구세군자선냄비를 펄펄 끓였다.

 

▲ ‘사랑의 하모니’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 바우덕이 하모예술단의 회장이기도 한 오재근 금광면기업인연합회 회장이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 아울러 이날 마지막 모금활동에는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과 박상기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하모니’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 바우덕이 하모예술단의 회장이기도 한 오재근 금광면기업인연합회 회장은 “뜻 깊은 거리공연 기획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강홍열 단장이하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예술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모든 곳을 방문하여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시종했던 안성구세군자선냄비의 모금활동은 이날로 마무리 지었으며, 어려운 경기에 맞물린 탓에 모금액은 전년도의 50%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마지막 모금활동에는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과 박상기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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