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바라보는 미래, 오늘보다 더 나은 안성” 만들 것

▲ 안성 청년들의 모임인 ‘안성시 2030미래비전연대(회장 안희진, 이하 미래비전연대)’가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청년들의 모임인 ‘안성시 2030 미래비전연대(회장 안희진, 이하 미래비전연대)’가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미래비전연대는 ‘안성청년이 바라보는 미래, 오늘보다 더 나은 안성’을 창립목적과 비전목표로 선포하고 ‘젊은 세대들인 2030이 바라보는 안성의 문제점들을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 제시’ 및 ‘경로효친사상을 기반에 두어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2030의 힘을 보여 주자’는 취지를 밝혔다.

▲ 안희진 안성시 2030 미래비전연대회장

안희진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올바르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인해 기성세대간의 세대갈등을 좁히고 안성사회전반에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는다면 침체되어있는 안성이 보다 더 활기찬 멋진 안성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며, “안성이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이 도시가 되기 위해 2030 미래비전연대 회원들이 저와 함께 앞장 서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천동현 전 경기도 부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미래비전연대는 ‘당당한 안성, 희망적인 안성’을 위한 회원확충 및 정책제안준비, 봉사활동 등을 즉각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