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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2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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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공무원들의 통일행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前 한-독 통일자문위 대표인 에버하르트 쿠어트(Eberhard Kuhrt)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은 독일 통일에서 어떠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에버하르트 쿠어트(Eberhard Kuhrt) 교수는 특히 “독일과 한국, 두 국가의 분단은 동서 체제간의 갈등 결과이며 동서독 통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남북한의 유사한 문제점이나 잠재적으로 비교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며 공무원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모 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통일에 대한 준비는 단순히 민족적 감정이나 당위성으로만 접근할 수 없는 복잡한 과제이며, 폭 넓고 다각적인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것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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