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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13: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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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국, 윤한영 시민경찰 “시민사건이 해결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


▲ 10월 29일 안성경찰서(서장 김동락)에서는 경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이순국, 윤한영 안성 시민 두 명을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0월 29일 안성경찰서(서장 김동락)에서는 경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안성 시민 두 명을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시민경찰로 선정 된 이순국, 윤한영 시민은 자영업을 운영하며 자신들의 영업장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과 관련하여 경찰이 수사 난항을 겪을 때 마다 결정적인 CCTV영상을 제공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순국 시민은 안성시 원곡면 통복교 교차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피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CCTV영상을 제공하여 사건 해결의 단초가 되었으며, 윤한영 시민의 제보는 안성시 공도읍 침례신학대학교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결정적인 영상을 제공하였다.

 

이순국씨는 “먼저 당연한 도움에 이런 시민경찰이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나의 가족과 이웃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었겠나, 사건이 해결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성경찰서 김동락 서장은 “평소 경찰의 업무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사건 해결의 원활한 협조는 현장 경찰관들의 많은 도움과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이 같은 시민을 도울 수 있는 민·경의 ‘공동체 치안’에 대단한 도움이 된다.” 며 “시민경찰 2명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미니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 라는 시민경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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