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총장상 등 총 2백만원 상금 수여

경기 남부 지역 중소ㆍ중견 기업에 대한 이해 높여

▲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 기업분석 경진대회 ‘우리지역 알짜기업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 기업분석 경진대회 ‘우리지역 알짜기업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분석 경진대회 ‘우리지역 알짜기업을 찾아라’는 경기도 남부 지역에 있는 기업의 산업체계와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대회다.

경기 남부지역 대기업을 제외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분석 대상이다. 한경대 총장상을 비롯한 수상팀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한다.

한경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만 34세 미만 누구나 3~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한경대 홈페이지(www.hknu.ac.kr)의 취업공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031-670-5065)나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을 통해서 신청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기업분석 경진대회 참가 신청서 및 개요서를 작성해 10월 27일(일)까지 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 이메일(ckh1234@hk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2019. 10. 28(월)에 1차 선발 발표를 하며, 경진대회 본선은 최종 10팀의 발표로 11월 28일(목)에 진행된다.

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창현 동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는 “중소기업현황시스템에 등록된 경기도 전체 4,847개 기업 중 72.6%에 달하는 3,520개 기업이 경기도 남부에 집중돼 있다”며 “경쟁력이 우수한 중소·중견 기업들을 선택해 분석해 봄으로써 우리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은 물론 편견도 없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