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매주 2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후원한 이옥재 부흥식당 대표(사진)가 경기도지사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관형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매주 2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후원한 이옥재 부흥식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지사 유공자표창을 받은 이옥재 부흥식당 후원자는 “열심히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신 데 제가 유공자 표창을 받아 송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앞장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흥식당의 후원품을 배달하고 있는 이 협의체 이선의 사무국장은 “어린아이와 단둘이 살며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우울증에 어려움이 많았던 수혜자가 부흥식당 대표가 보내준 반찬에 대단히 감사했다.”고 밝혔다며, “정성껏 만들어준 반찬뿐만 아니라 특히 강은경 사례관리사와 자주 대화하며 마음의 문을 열수 있어 거듭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표창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편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후원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매월 유아유산균 지원(30명), 청소년학원비지원(2명), 독거어르신 무료 중식 식권지원(10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화상담 및 방문(10명) 등 매월 사업을 진행하며 사랑의 반찬과 생필품이 필요한 가정에 노인복지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반찬이 필요한 수혜자분들이 많아 관내 부흥식당에서 받은 반찬과 위원들이 받는 회의수당을 환원하여 반찬을 구매하여 전달해주고 있으며, 사랑의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행복동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