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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9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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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낙과 피해현장 점검 및 시설물 피해현장 응급복구 격려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9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의 낙과 피해 농가(일죽면 노성로 82-15) 및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농가(일죽면 죽화로 529)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9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의 낙과 피해 농가(일죽면 노성로 82-15) 및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농가(일죽면 죽화로 529)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부지사, 우석제 안성시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등이 배석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 작업 지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전체 경작면적(2.3ha)의 약 30%의 낙과 피해를 입은 배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경기도 농정국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총리는 경기도 농정국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인근 상추·대파 재배 비닐하우스 15동 중 11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응급복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닐하우스 철골 해체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 80여명을 격려했다.


한편 이 총리는 오늘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9.8일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가로수 및 수목 전도 72건, 간판 및 외벽 탈락 등 15건, 신호(가로등) 전도 4건 등과 벼 19.3ha 배 304ha, 농업시설물 2.4ha 등 전체 325.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농가에게는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 작성·제출 후 해당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풍 내내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무원 및 유관기관 250여명 등이 비상근무에 참여하여 재난피해신고 접수 및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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