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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0:14:58
  • 수정 2019-09-02 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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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청년 등 200여 명 참여 발대식 개최

세대 간 문화 교감하여 갈등해소 도모 및 청년들의 사회적 기여 목적


▲ 안성지역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된 ‘안성청년문화연대(회장 김기덕)’가 지난 8월 31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나눔 실천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지역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된 ‘안성청년문화연대(회장 김기덕)’가 지난 8월 31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나눔 실천에 나섰다.


발대식은 김학용 국회의원, 박석규 21세기교육장학회이사장, 이상헌 안성예총회장, 이문범 안성문화원장,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청년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출범사, 임명장수여,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안성청년문화연대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 진행 △안성의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간의 만남을 통한 문화계승 △안성청년의 재능 있는 인재양성 및 발굴 △안성 청년문화연대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단체 △기타 단체의 목적 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목적으로 청년문화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안성청년문화연대 김기덕 회장


김기덕 회장 안성청년문화연대회장은 “우리들은 서로서로 힘이 될 수도 있고 자신과 다른 타인을 통해서 남들을 이해할 수도 있으며, 알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안성청년문화연대 를 조직하게 됐다”며 “각자의 꿈을 위해 살아갈 우리 안성 청년들이 청년 개개인이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 배우고 교감하여 세대 간 갈등해소를 도모하는 사회적 기여를 하는 목적으로 청년들이 나섰다.”고 출범사로 갈음했다.


▲ 김학용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은 여전히 농촌지역이라 젊은 청년들의 활동이 다소부진하고, 청년의 의지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했다."며 “이때 안성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서신 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국회의원으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청년문화연대 고문을 맡은 박석규 21세기교육장학회이사장은 “안성 청년들의 젊고 참신한 생각을 통해 ‘내가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세상, 나 자신과 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안성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며 격려사로 응원했다.


한편, 안성청년문화연대는 지난 4월 8일 청년문화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1차 모임을 가진 후, 7월 6일 안성청년문화연대 대표선출 및 임원진 위임을 위한 총회를 거쳐 이날 출범식을 통해 부회장에 최재호·유영범, 사무국장으로 유태정, 감사에 박건우 회원을 임명하고 문화공유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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