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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1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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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정되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진 대피요령과 지진대피장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진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BIT(Bus Information Terminal) 및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 실시, 지진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일부터 20일까지 양진초등학교 외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의 위기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진대처교육, 화재대피교육, 소화기체험교육, 완강기 및 방독면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체험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진체험차량 및 간이 화재현장체험시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인근 옥외 대피장소를 손쉽게 찾는 방법에 대해서 홍보한다.

 

안성시 지진대피장소는 총 54개소가 있으며, 자세한 위치 및 지진국민행동요령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집에서 가까운 지진대피장소를 알고 있으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안전디딤돌 핸드폰 앱을 적극 활용하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지진대피요령 및 지진대피장소를 습득하여 지진 발생 시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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