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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1 17: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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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2일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2019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2일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2019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와 달리 납부의식 부족으로 인해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최문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 추진단은 세무과 세외수입징수팀을 주축으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130억원 중 80%를 차지하는 주요 체납부서인 토지민원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건설과, 자원순환과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질·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세외수입의 강력한 징수를 위해 ▲체납고지서(안내문)일제발송 ▲자동차관련 과태료 번호판 영치반 상시운영 ▲부동산·차량·예금(채권)·급여 등 재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체납자의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자료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아주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앞으로도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통해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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