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역량 강화 및 안전 확보 방안 제고를 위한 연수로 꾸며져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어울초등학교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지방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어울초등학교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지방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학교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시 인솔자를 겸하여 학생 인솔, 야간 생활 지도 및 응급구조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력지원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어 이에 따른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업무담당자의 안전 연수가 필요해 졌다.

이를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9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개설하였고, 집합 연수에 대한 현장의 부담이 있는 학기 중이 아닌 방학 중에 실시하게 되었다.

이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체험학습 주요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 및 예방법을 보강하였고 이를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A 교사(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사례 분석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 지원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안전요원의 전문 소양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와 같은 현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안전 분야별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계기로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