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10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관형 기자]지난 29일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10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쌀과 과자 등을 준비해 가정방문에 나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상태 확인 및 경제적 어려움, 생활환경을 점검한 결과 무릎관절로 고생하시는 분,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 먹기가 곤란한 분, 습기로 인해 벽에 곰팡이가 생긴 가정, 전립선수술로 병원에 입원하신다는 분, 백내장수술을 하신 분 등 지병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가정 방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선의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예산이 적립되어 있다면 그때그때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것을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주 전화 상담과 무더운 날씨에도 가정방문에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