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운석 도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운석 도의원(더민주, 안성1)은 지난 10일 경기창작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의원은 “경기창작센터가 그간 입주 작가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제공 및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점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예술체험교육을 전개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전했고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의 차별 없는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위치한 예술 창작 지원 시설로 2009년에 개관하였으며, 스튜디오, 전시, 지역 협력, 국제 교류, 교육, 작품 창고, 예술 공방, 국제 페스티벌 따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 독자성, 개성을 새로이 써내려갈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기획사업 및 지역디자인사업을 비롯해 창작과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멘토링, 강연, 워크샵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창작지원 사업, 대상별·상황별에 따른 맞춤설계로 ‘전시감상+작가강연+예술체험+단체마당’이 어우러지는 통합형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