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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10:26:15
  • 수정 2019-07-08 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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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쿨렐레협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길거리공연 계획

송미아 “시민들에게 닿아 무더운 여름을 잊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 지난 7월 5일 (사)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송미아)소속 동호인들이 안성천변에서 길거리공연을 펼쳤다.


안성천변의 꽃과 나무 그리고 바람들이 우쿨렐레 선율의 마법에 걸렸다.


지난 7월 5일 (사)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송미아)소속 동호인들이 안성천변에서 길거리공연을 펼쳤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열린 길거리공연은 오프닝 곡 ‘여름’을 시작으로 ‘조개껍질’의 엔딩 곡까지 모든 출연진들의 순정한 마음을 우쿨렐레 선율에 담아 안성천변을 거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묘미와 정감을 안겨 주는 뜻 깊은 공연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송미아 지부장을 비롯해 박미진, 정경희, 김미자, 안경숙, 임성수, 정은희, 정이정, 신권숙, 이동희, 이동국씨 등 한국 우쿨렐레 협회 안성지부 회원들이 시민과 함께 덤으로 햇살에 반짝이는 물비늘과 창공을 질주하는 새들, 안성천변 현란한 분수의 몸짓을 관객으로 모시고 시민들을 위안하는 자리를 연출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미아 지부장은 “지난 여름날의 아름다웠던 이야기들을 테마로 끄집어냈다.”며 “우리들의 음악이 시원한 바람으로 시민들에게 닿아 무더운 여름을 잊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안성지부는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한 자선공연 및 문화교류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번 첫 길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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