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30일 극단 소·나·기(단장 김복영)가 안성 맞춤랜드 야외무대에서 무료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6월 30일 극단 소·나·기(단장 김복영)가 안성 맞춤랜드 야외무대에서 무료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3차 마술공연은 안성맞춤랜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관람객이 되어 마술에 참여하고, 마술사의 다양한 쇼에 모든 관람객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핸섬보이 벌룬 맨, 키다리 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4색 풍선을 들고 안성맞춤글자를 만들어 내는 버블앤벌룬 플래시몹을 관람객들과 대규모로 펼쳤으며, 또한 참석한 시민 100여 명에게 자동 버블건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열기를 이었다.

▲ 마술사의 다양한 쇼에 모든 관람객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 키다리 삐에로가 풍선을 만들어 나누어 주고 있다.

평택에서 아이들과 나들이 왔다는 한 관람객은 “안성맞춤랜드에 오니 다양한 즐길 거리에 마술공연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즐거웠다.”며 “다음 공연은 언제 하는지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김복영 단장은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버블앤벌룬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내내 감동의 물결은 잊지 못할 고마움과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의 무료 마술공연은 안성시 문화예술 발전 기금에 선정되어 4회에 걸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3회째로 안성맞춤랜드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앞서 1회는 6월 16일 안성맞춤랜드 야외특설무대에서 2회 공연은 6월 22일 내혜홀광장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공연은 오는 7월 7일 오후 4시 30분 안성맞춤랜드 야외특설무대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