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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8 1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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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바이오 분야 원스톱서비스,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대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산학협력관 1층에 140평 규모의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윤갑석) 경기남부사업장(미생물분석센터 포함)이 개소했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산학협력관 1층에 140평 규모의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윤갑석) 경기남부사업장(미생물분석센터 포함)이 개소했다.

 

6월 17일 오후 4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임태희 총장, 윤갑석 KCL 원장,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의원(안성시), 경대수 의원(충북 괴산) 등 정치·기업인·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CL 경기남부사업장 개소식이 개최됐다.

 

한경대학교와 KCL은 작년 7월 4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사무소 개원 등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KCL은 건설, 에너지, 생활안전, 의료바이오 등 국내기업의 시험평가인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한경대학교 내 사업장이 개소함에 따라 안성,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권 소재 건설·환경 및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과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생물분석센터는 항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및 방충시험 등 품질시험과 우수한 항균성능을 갖는 제품에 부여하는 항균마크 품질인증 업무,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중심 대학과 R&D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갑석 KCL 원장은 “신사업장 개소를 통해 경기 남부권 기업들에게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산·학·연과의 활발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희 총장은 “기업체 지원 시설이 부족한 안성 지역 발전을 비롯해 경기 남부 바이오분야 기업체들이 본 사업장과 품질향상을 위한 R&D 역량을 활용하고 한경대학교의 연구지원 시설을 활용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경기남부 기업체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의 모범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성시 지역구 의원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경대수 국회의원 또한 “대한민국 건설 환경 산업 발전, 특히 환경·생활·바이오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국민 건강도 증진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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