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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3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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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공익문화활동 등 모범


▲ 국립한경대학교 김홍식 前 총동문회장이 6월 12일 모교인 한경대학교에서 명예농학박사를 받았다.(사진은 학위가운 왼쪽(임태희 총장) 오른쪽(김홍식 전 총동문회장))


국립한경대학교 김홍식 前 총동문회장이 6월 12일 모교인 한경대학교에서 명예농학박사를 받았다.

 

2013년부터 6년간 총동문회장을 맡은 김홍식 전 회장은 1974년 한경대학교의 전신인 안성농업전문학교 축산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10년간 대단위 목장을 운영하며 선진 농업국인 덴마크로부터 최첨단 농업기기를 구입해오는 등 한국 축산 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88년부터는 (주)전북도시가스 상무, 전무이사를 거쳐 2006부터 (주)전북도시가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총동문회장 역임시절 동문회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없이 사비를 지원하는 등 모교 발전에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 동문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성실한 기업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로 2016년 3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등 각 부처 장관으로부터 10회 이상의 표창을 수상 했다. 2013년에는 목정문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 문화적 활동에도 뛰어드는 등 총동문회 발전을 비롯해 다양한 대외 공헌 활동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명예박사 수여식에는 김홍식 전회장의 가족을 비롯해 한경대학교 임태희 총장 및 보직교수, 총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홍식 전회장은 “농업이야말로 사회의 근간이 되는 산업인데, 우수한 농업인재를 배출하는 모교 한경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한경대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총장은 “축산 산업 발전과 기업 경영 등 다방면에서 모교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시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새로운 길을 만드는 대학이 되는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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