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지난 29일 숭인1통 경로당에서 영화를 상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상영 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반에서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어깨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영한 영화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든 “웰컴 투 동막골”로, 특히 옥수수 터지는 장면이 마치 강냉이가 꽃처럼 흩날리는 것처럼 표현되어 인상적인 영화이다. 어르신들 뿐 아니라 주민들도 많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했다.
김상원 숭인1통장은 “신명나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일홍 동장은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돌며 영화 상영을 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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