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룡초등학교(교장 이금희)는 학생 모두에게 친근하고 열려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꾀하고자 5월 16일부터 비룡(B-Dragon)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다.

비룡초등학교(교장 이금희)는 학생 모두에게 친근하고 열려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꾀하고자 5월 16일부터 비룡(B-Dragon)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다.

비룡(B-Dragon) 작은 콘서트는 기존의 1년에 한두 번 특정 시기에만 발표하던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자신의 끼와 꿈을 펼쳐 보이는 상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총 5회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자유 관람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가‘나쁨’이상이거나 우천 시에는 비룡초 강당인 비룡관에서, 날씨가 비교적 좋은 날에는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리고 있으며,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3팀이 하루에 4~5팀씩 중창, 랩, 방송 댄스,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참가한 학생들에게 작은 트로피를 증정하여 더욱 기억에 남는 콘서트로 만들고 있다.

비룡(B-Dragon) 작은 콘서트에 참여한 3학년 이 모 학생은 “정말 떨렸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곡을 부를 수 있어서 즐겁고 신났어요.”라며 공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김 모 학생은 “저도 다음에는 무대에서 댄스공연을 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비룡(B-Dragon) 작은 콘서트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관계자는 “2학기에는 학교 축제로 2일간 열리게 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비룡(B-dragon) 어울림 한마당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금부터 연습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