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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09:39:39
  • 수정 2019-05-21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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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5월 21일 06시22분경 삼죽면 한 공장에서 아크릴산가스 누출사고 발생으로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07시 50분)하며 사고 대책에 나섰다.


안성시는 5월 21일 06시22분경 삼죽면 한 공장에서 아크릴산가스 누출사고 발생으로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07시 50분)하며 사고 대책에 나섰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은 긴급지원반 및 자원대기소를 운영하여 신고 22분만인 06시 44분 내부 위험물을 외부로 반출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 사고발생 2시간 만인 8시20분경 상황 종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삼죽면 덕산리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 제조공장에서 에폭시 4톤, 메틸산 1.5톤을 5:1로 혼합 중 원인미상의 방응으로 열 및 연기 발생하며 생긴 사고로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며, 공장에 있던 작업자 3명과 인근 공장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시는 이사고로 "금일 오전 6시 22분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공장 아크릴산 누출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내며 안전대책에 나섰다. 

 

한편 아크릴산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액체로 피부에 닿으면 심각한 화상을 일으키며 회복 불가능한 손상까지 입는 등 치명적인 물질로, 구토와 호흡곤란, 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졸음, 두통,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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