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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3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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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국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혜성)가 현판식을 진행하고있다.


사)한국국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혜성)는 2일 낙원길(영동 542)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었다.


이날 이상헌 한국예총 안성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영일 안성국악협회 초대지부장, 안성시의회 이영찬 의원 등 내․외빈과 60여명의 국악인 및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현판식을 갖고 안성국악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축행사도 열렸다.


▲ 안성국악협회 김혜성 지부장이 국악인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안성국악협회 김혜성 지부장은 "21년 전 발족된 이래 처음으로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국악예술인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나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국악협회 안성시지부는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존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민족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현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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