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은성 안성시장을 중심으로 장영근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행사관련자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시설 및 행사장 조성현장 점검과 축제관련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갖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7일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에서 개막하는 ‘2015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축제 현장점검 및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현장보고회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중심으로 장영근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행사관련자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시설 및 행사장 조성현장 점검과 축제관련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농특산물 판매관, 안성옛장터, 체험부스, 메인무대, 수변공원 등의 현장 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안전에 대한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함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함께 개최되고 캠핑장도 처음으로 운영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같은 시간 시청 공직자들은 축제기간 중 안성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별 청소담당구역을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9월부터 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부서별 로드체킹을 강화하고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에 힘써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축제를 발판삼아 관람객의 편의시설에 대한 미비점이 없도록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축제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