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이 10월 2일(금) 안성시립도서관에서「김학용 국회의원이 직접 해설하는 의정활동 사진展」(이하 사진전) 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6일 서안성농협, 9월 23일 죽산농협에 이은 마지막 사진전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한이석 도의원, 유광철 시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을 비롯해 약 700여명의 안성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사진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와 안성에서 펼친 의정활동 사진 41점이 전시되었으며, 오후 2시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직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설명하며 안성과 중앙 무대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안성 시민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그리고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펼친 의정활동과 서운-안성간 도로 개통, 안성팜랜드와 안성농식품물류센터 건축, 중소기업산업단지 조성, 평택~안성~부발 철도 개통 등 안성의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첫 번째 사진전부터 마지막 사진전까지 세 번에 거쳐 열리는 동안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그간 의정활동 보고를 사진전 형태로 진행했던 사례가 없었기에 여러 국회의원실에서 방문해 행사를 벤치마킹하는 등 사진전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김학용 의원은 “사진전에 담긴 의정 활동의 실적들은 20만 안성 시민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통해 이룰 수 있었던 것”이며 “앞으로도 20만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의 변화와 발전의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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