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시작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의 몸건강을 생각해 안성마춤한우회(회장 남장현)에서 한우우족 280박스(1천만원상당)을 안성시에 쾌척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지원받아 전국한우협회 안성시지부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탁은 안성시 한우농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금액을 보태어 기탁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안성시지부 남장현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계신 이웃들이 몸보신하시고 기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우족세트는 읍면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맞춤한우회는 매년 우족세트를 기탁할 뿐 아니라 복지시설의 위문과 함께 한우농가들의 젊은 30~40대 2세들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의 실천을 함께해 안성시 나눔실천에 훈훈한 기운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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