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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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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임한채)에서는 지난 18일 양성면 구장리 일원에서 기업인협의회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양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임한채)에서는 지난 18일 양성면 구장리 일원에서 기업인협의회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개소식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쌀로 기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총 백미 880kg(10kg 68포, 20kg 10포 시가 250만원 상당)로 이중 430kg는 양성면에, 나머지 450kg는 대한적십자 양성봉사회에 각각 기탁하였다.

 

임한채 회장은 “오늘 양성면 기업인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웃 사랑의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호만 양성면장은 “양성면 기업인협의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개소식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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