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임한채)에서는 지난 18일 양성면 구장리 일원에서 기업인협의회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개소식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쌀로 기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총 백미 880kg(10kg 68포, 20kg 10포 시가 250만원 상당)로 이중 430kg는 양성면에, 나머지 450kg는 대한적십자 양성봉사회에 각각 기탁하였다.
임한채 회장은 “오늘 양성면 기업인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웃 사랑의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호만 양성면장은 “양성면 기업인협의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개소식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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