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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9 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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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월) 지구의 날, 20:00~20:10 (10분간) 전국 동시 조명 끄기

도내 공공기관 632개소와 11만7,807세대 참여…안성대교 등 지역상징물 7개소 일제히 소등


▲ 22일 안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안성대교의 무지개 불빛이 10분간 쉼표를 찍는다.


22일 안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안성대교의 무지개 불빛이 10분간 쉼표를 찍는다.

 

경기도와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안성에서는 안성시청과 안성상징물인 안성대교의 조명도 10분간 소등된다.

 

도내에서는 경기도청사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632개소와 공동주택 199개단지 11만7,807세대가 참여하게 되며, 이와 함께 안성대교, 화성행궁, 오이도 빨간등대, 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양평대교, 양근대교, 세종대교 등 7개 도내 지역 상징물의 조명도 일제히 소등된다.

 

경기도는 도내 참여기관이 10분간 소등할 경우, 65인치 텔레비전(TV) 약 9천대를 2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관계자는 “쓰지 않는 조명기구를 소등하는 등 도민의 작은 생활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소등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도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환경과에서도 관내 공공기관(읍·면·동) 등에 자체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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