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AI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이번만큼은 막는다 - 구제역․AI 방역대책협의회 개최 민관합동 방역 공조체제 구축
  • 기사등록 2015-10-01 15:32:11
기사수정



▲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협의회 회의가 진행 중인 시청상황실



안성시(부시장 장영근)는 10월 1일 안성축협에서 ‘구제역ㆍAI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대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경․소방서, 道축산위생연구소, 농․축협, 방역기관, 축산단체,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ㆍAI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한 2015~2016년 7대 중점과제가 발표됐다.


7대 중점과제로는 ▲동절기 오리 사육농가 휴식년제 추진 ▲방역관리지구 지정 특별 관리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구제역 예방접종 100% 관리 ▲방역관련 축주 책임 강화(살처분 비용 부담, 중복발생 농가 패널티 부과 등) ▲지역별 거점 소독시설 건립(2개소) ▲민간 가축방역대원(구제역ㆍAI 지킴이) 육성 ▲농장단위의 ‘축산농가 119 자율방역 추진’ 등이다.


안성시는 이번 7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각 관련기관․협회 및 단체별 역할 분담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전반적인 방역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확고한 가축방역 공조체제 가동’을 다짐했다.


또한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ㆍ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추석연휴부터 가동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장영근 안성시 가축방역협의회 위원장은 “최근 전남지역(강진,나주,광주)에서 AI 종식 2개월 만에 재발하여 우리시로 언제든지 재유입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구제역ㆍAI 재발방지 대책 추진계획‘을 기본으로 차단방역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AI 차단방역 관련 소독약품 500kg, 생석회 700포, 개인보호장구 1,500세트, 타미플루(항바이러스제제) 500명분 확보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 가축질병 안녕기원제를 진행하고있는 관계자들.


또한, 이날은 금년도 구제역ㆍAI로 희생된 가축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질병 발생 없이 청정 축산을 영위할 것을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는 ‘가축질병 안녕(安寧) 기원제’도 실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02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