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석규)는 지난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석규)는 지난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과 배수문(과천), 원미정(안산8), 권정선(부천5), 김영해(평택3), 조성환(파주1), 김은주(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내빈들과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사회복지사 당신이 옳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진전 전시회, 사전마당,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시상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현정 팀장(경기도지사 표창),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송부연 센터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이 수상했다.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에서 사명감만으로 일하고 있다. 이제는 사명감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사회에서 존경받고 일터에서 보람을 얻었으면 좋겠다.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어려운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27개 시군지회 공동주관으로 매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이 공포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고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격려와 표창으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22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진성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권익증진, 처우개선, 복지현장 실천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안성시 삼거리길 29 아시아빌딩 2층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안성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협회에 관심이 있거나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사는 사무국(031-674-5085/박찬수 사무국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