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3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소중한 우리의 몸의 기능과 권리를 이해하기 ▲인권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자신의 소중함을 이해하기 ▲나의 권리 알기 ▲다른 사람의 소중함을 인지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참석자는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개념과 이해는 물론 더 나아가 자신의 인권을 알고 스스로 지키고 남을 지켜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부모교육, 소방교육, 각 유치원 인식개선사업,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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