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28일 한경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1학기 경기꿈의대학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3월~6월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안성지역 고등학생 581명이 39개 강좌에 참여하며, 각 강좌는 교과 지식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개설 강좌 중 간호사․디자이너․항공승무원 등과 같은 구체적인 직업분야와 관련된 강좌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내 삶을 통한 심리학 탐구”등 자신의 진로개척역량을 신장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공승무원과 호텔리어의 스피치와 이미지메이킹” 강좌에 참여한 A 학생은 “경기꿈의대학 활동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자 신청하였다. 항공 승무원, 호텔리어 외에도 서비스와 관련된 직업에서 필요한 말하기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기옥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경험을 다양화하여, 꿈이 성장하는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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