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규칙안 2건, 일반안건 4건 상정

20일~28일 업무청취, 27일~28일 주요현장방문

▲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19일 ▶안성시 어르신 건강지킴이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안성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삼죽 덕산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 의회의견청취 등 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규칙안 두건 그리고 네 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 후 20일부터 28일까지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특히 27일~28일 이틀간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결한다.

제17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18일에는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유광철의원과 안정열부의장의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22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 등 법제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우리시도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발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례와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후 주요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의원들께서는 현장에서 접한 주민의견이 내실 있게 반영되었는지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고 집행부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과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