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안전망 기능강화’

▲ 3월 19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에서는 지역내 ‘건강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3월 19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에서는 지역내 ‘건강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성병원은 의료비로 병원을 찾을 수 없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겸했다.

안성병원은 외래, 입원, 간병 서비스, 가정 호출, 외국인 근로자 소외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 제도권 밖(공적) 사각지대 의료서비스, 행복치아 만들기 사업(아동, 청소년 치과진료비 지원), 만성질환 관리 사업,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건강관리 사업,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15개 읍·면·동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 맞춤형 복지팀장, 사회복지 담당 주무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사무국장,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소세영 과장, 병원 관계자등이 함께했다.

소세영 과장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임승관 병원장은 “1936년 도립병원으로 설립하여 80년을 경기 도민 곁을 지켜온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이 신축 1년을 맞아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하여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보건 의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건강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개 읍·면·동 민간위원장 이관형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성병원의 의료서비스지원계획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안성병원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나 사회복지 주무관에게 문의하여 지원 절차를 통해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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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절차는 ▶대상자 발굴/ 의뢰 ▶자격 확인/ 공문 의뢰 ▶지원 결정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 심의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의료 서비스 제공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안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