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에서 대한민국 맞춤 정치인으로’ 주제로 열어
국회 국방위원장·환경노동위원장 활동 및 지역 현안사업 실적 소개
현직 국회의원 대거 참석 등 2천여 안성시민 행사장 가득 메워
지난 6일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안성)이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강효상·김순례·김승희·김종석·문진국·박순자·신보라·전희경·윤영석·윤종필·이은재·이종구·이철규·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 우석제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등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민 등 약 2천여 시민이 입추의 여지없이 의정보고회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안성맞춤에서 대한민국 맞춤 정치인으로’라는 주제로 동료 국회의원 현장축사, 의정활동 영상 상영, 그리고 김학용 위원장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순으로 2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환경노동위원장, 대한민국미래혁신포럼 회장,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으로서 활동한 내역을 설명하고 2018년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상 수상, 대규모 안성 현안사업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안성 도약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 및 평택~안성~부발 철도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원곡 송전선로 문제 등 주요 현안 해결 노력과 안성시민 민원의 날 등 시민과의 소통 노력,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 다수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김학용 위원장은 “오늘 극심한 미세먼지 속에서도 출향인사와 외빈 그리고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의정보고를 마련하게 된 것은 시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룬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라며 “안성을 넘어 대한민국 맞춤 정치인으로 힘차게 나가 안성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안성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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