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10시 44분 안성시 중앙로의 구)고속버스터미널 건물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신 기사대체)
8일 오전 10시 40분 경 안성시 중앙로 크리스탈빌딩 10층 화재 발생
11시 37분 화재완전진압 및 잔화정리 12시 18분 대응1단계 해제
빈 사무실에서 화재 발생으로 대응1단계 발령 인명대피
연기과다발생 옆 산부인과 건물로 옮겨감
산모와 신생아 등 4명 병원 이송함(단대병원 산모2, 보호자1 순천향대병원 신생아1)
자력대피 15명(인근 모텔과 상가) 인명구조 2명(옥상구조)
동원인원 소방(87), 경찰(4), 의용소방대, 안성시 공무원 등 총 210명
소방장비 47대 (지휘2, 펌프9, 탱크10, 고가2, 굴절1, 구조2, 구급12, 기타3)
현재 인명피해 없으나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 조사 중.
(1 신)
8일 오전 10시 40분 안성시 중앙로의 구)고속버스터미널 건물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 등 관계자 210명에 의해 53분만인 11시 37분 진화됐지만,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있던 주민과 검은 연기가 옆 건물로 옮겨가며 모 산부인과에 입원 중인 산모와 신생아등 2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중 15명은 자력 대피했고, 옆 건물 산모와 신생아 보호자 등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옥상에 대피한 2명을 긴급구조 했으며, 이 건물에 있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