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용인대 비룡 태권도(관장 박주현)에서는 지난 16일 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쌀(40kg)과 라면(200봉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지난해 12월 한 달 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기획했고,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이런 좋은 행사를 기획한 비룡태권도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관내 아동 그룹홈 두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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