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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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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년벽두, 변화 다지는 시무식 눈길

우석제, “오늘 시무식은 2019년 안성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

앞선 1월1일 봉산동 현충탑 및 사곡동 국군묘지 참배


▲ 안성시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성시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연례 없이 1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과소장 등 안성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시작 전인 8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안성맞춤남사당 풍물단의 희망찬 새해를 깨우는 대북 퍼포먼스와 안성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행복의 나라’로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동영상 상영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 제주도 서귀포시, 미국 브레아시, 베트남 뚜엔광성시의 시장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석제 안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즐거운 변화를 통해 이뤄내는 행복한 안성의 한 가운데, 안성시의 공직자들이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시무식도 그런 변화 가운데 하나로, 2019년 안성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 시장은 “‘2019년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에 대해 조목조목 밝히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가 끝나고 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참여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기해년 새해 안성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 사회를 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풋풋한 진행과 영하 10도의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시무식은 변화에 대한 안성시의 새로운 각오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곡동 국군묘지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에 대한 참배를 실시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무식에 앞선 1월1월 오전 10시 봉산동 현충탑을 시작으로 ‘2019년 신년참배’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엔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도의원 및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양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 연고가 있어 국군묘지에 안치된 58기의 국군묘가 설치되어 있는 성지인 사곡동 국군묘지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에 대한 참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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