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피아노협회·안성맞춤여성합창단·성모병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 선보여

▲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완) 본관 로비에서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로비음악회가 진행된다.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 본관 로비에서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로비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 열릴 로비음악회는 안성성모병원에 입원중인 환우와 보호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안성피아노협회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나섰다. 이들은 초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주한 안성 성모병원장은 “안성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로비 음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안성피아노협회와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우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몸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안성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연극·전시회 등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에는 왕미영 안성맞춤 여성합창단 부단장의 사회로 안성피아노협회 이정경·김지선 피아니스트와 신인애(바이올린), 권예린(첼로) 피아노 3중주 트리오의 연주와 송미영 지휘아래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 할 안성맞춤 여성합창단(단장 윤혜신), 특별게스트로 피리 김영만, 해금 김경진 연주자의 선율이 성모병원을 물들이게 된다.

무료로 펼쳐질 이번공연에는 안성피아노협회·안성맞춤여성합창단·우리타임즈 신문사·안성성모병원·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