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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0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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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안성쟁이들 장석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2일 안성 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제4회 (사)안성쟁이들 ‘명인 명품展’이 열리고 있다.

 

이날 ‘명인 명품展’에는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 박석규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장, 김보라 전도의원 및 안성쟁이들 회원들과 안성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의 안성쟁이들이 현대와 과거를 아우르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닥종이인형(안성쟁이들 장석순회장, 닥종이공예마을), 식기(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김수영 유기장), 놋그릇(김범진), Teapot(김희종), 사진(엄태수), 양협토기(안성맞춤명장 유수봉) 6개단지(유상근), 복조리(박성수), 18서각(이선희), 밤하늘을 수놓다(장경애) 등 각 분야에 있어 최고를 향해 달리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 ‘명인 명품展’에 모인 안성쟁이들 작가


▲ 밤하늘을 수놓다(장경애)


▲ 6개단지(유상근)


▲ 닥종이인형(장석순)


▲ 18서각(이선희)


▲ 식기, 놋그릇 등의 작품을 김범용 쟁이가 설명하고 있다.

(사)안성쟁이들 장석순 회장은 "안성쟁이들이 펼치는 명인 명품展은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안성 장인들의 예술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하여 여러분의 마음에 물들이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며, “예술의 다양한 색 을 담아 가시는 아름다운 발걸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인의 숨결이 흐르는 (사)안성쟁이들은 1996년 안성명품관 발의 후 1999년 안성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안성명품’ 전시회로 시작이 되었으며, 2015년 ‘(사)안성쟁이들’로 명칭 변경과 법인 인가를 받아 총회에 이어 그해 12월 안성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사)안성쟁이들 創立展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안성쟁이들의 명품展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주에서 열린 “한미문화예술의 날” 초대전을 1부 전시로 성황리에 마치고 금번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성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부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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