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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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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문화가족, 저소득 지역아동,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지난 2018년 10월 17일(수), 19일(금) 양일간에 걸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 소속 결혼이민여성과 이주노동자,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동 등 80명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지난 2018년 10월 17일(수), 19일(금) 양일간에 걸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 소속 결혼이민여성과 이주노동자,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동 등 80명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성병원은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성결원)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를 위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발굴과 의뢰, 통역 지원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용숙 원장은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적 지원과 예방적 관리 확대로 의료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지역아동센터 감염예방교육 장면

이에 발맞춰 안성병원 공공사업과(소세영 과장)에서는 지난 17일(수),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센터장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현장에서 아동,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최효숙 감염팀장)을 시행하는등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까지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

 

안성병원은 독감예방접종 시즌을 맞이하여 이달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국가무료접종에서 제외된 안성시 지역아동센터(11개소) 소속 중,고등학생 50여명에게 추가로 독감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에도 센터별로 요구도를 파악하여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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