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병원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병원 라운딩 진행

보건복지위원회, 수술실 CCTV 설치에 안성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가 10월 18일(목)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원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가 10월 18일(목)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원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질의응답 자리에서 안성병원 수술실 CCTV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안성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활동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안성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보건복지위원회의 현장방문을 통해 안성병원의 공공의료 확대방안, 경영지표 개선 등을 논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숙 안성병원장은 “앞으로도 안성병원은 의료의 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각적인 공공의료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더욱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안성병원을 찾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안성병원 의료진의 증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요청”과 함께 “前 안성의료원 부지의 안성시 활용에 대한 지지”도 함께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