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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0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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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가 되었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 봉사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는 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

봉사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실천하기가 어렵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악기연주나 노래와 댄스 등으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볼 때면 참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아름답고 예쁜 시절을 뜨겁게 잘 살아내고 있음으로.

 

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떤 방법으로 다가서야 할지 모르거나 봉사를 필요로 하는 단체 등을 알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안성 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의 김장연회장과 박미옥사무차장이 수고하고 있다.

 

청소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청소년을 지극히 사랑하는 그들이 있기에 안성시 학생들이 큰 고민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생활을 하기에도 벅찬 청소년들이 쉬는 날 봉사를 위해 현장에 나온다는 것이 아직은 쉽지 않을 것이다. 봉사하는 현장에 모이면서 각자 느끼는 감정과 앞으로 성년이 되었을 때 봉사의 매력에 빠지게 될 밑바탕이 되어주는 지금의 시기를 소중히 여겨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 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 학생들이 혜성원에서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은 거리의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와 지역의 거주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외로운 분들에게 웃음과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들로 봉사를 해왔다.

 

청소년시기를 잘 지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신경을 쓰고 이끌어줄 어른들이 많아야한다. 그중 김장연회장과 박미옥 사무차장처럼 생각 만으로가 아니라 실천하여 행하는 어른들이 있어 감사하다.

 

혜성원을 찾아 희망배달을 한 청소년 그들은 분명 희망이다. 그들의 소중한 시절은 별빛보다 더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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