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7일 안성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 설정했으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 부서의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 응급처치 및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수용 가능 병원 선정·이송 등 임시의료소 운영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은 각 메시지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선착 대 지휘관의 초기대응 ◇상황 판단회의 실시 ◇대응단계 발령 ◇상황별 통제단 부서별 역할수행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실제상황에 대응하는 수준으로 진행했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