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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하세요” - 안성시보건소,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 기사등록 2023-03-22 1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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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1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우리나라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시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련 증상이 있는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031-678-5437)로 문의하면 된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하며,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평상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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